컴알못! 맥북화이트 되살리기 프로젝트

맥북화이트....

이녀석은 무려 2010년 출시 된 

초초초초 골돌품이다

내가 이녀석을 처음 만난건 

출시 후 2년쯤 지난 2012년 

앱스토어 앱개발을 배우기 위해 

xcode를 배우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이녀석의 스펙을 대~충 요약하자면

cpu: intel Core 2 duo

ram: 2g

그래픽카드: Gforce 320?

저장공간: hdd 250 hitach

정도....

 

지금 기준으로 보면 박물관에 전시 될 수준이고

그때 당시 기준으로 봐도 그닥 좋은 스팩이라고 볼 수 없는 수준이다.

그럼에도 출시 당시 유니크한 디자인과 우수한 퍼포먼스로 꽤나 인기가 있었던 모양이다.

출시 당시 홍보 사진

10년도 더 지난 노트북으로 지금 필자가 이 글을 쓰고 있는 것만 보더라도

애플의 디자인과 기술적 완성도

그리고 최적화는 그때나 지금이나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

간단한 문서작업과 동영상 감상등의 용도로

겨우겨우 생명을 유지하고 있던 나의 맥북화이트는

랜섬웨어 감염 당시 사진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ㅠㅠ

그렇다 겨우 생명을 유지하고 있던 나의 흰둥이가 

랜섬웨어에 감염되고 말았던 것이다. ㅎㅎ

기업이나 기관에서 많이들 발생한다던데..

왜! 아무런 자료도 없는 나에게 이런 시련이 ㅠㅠ

결국 흰둥이를 깨끗하게 청소해야 되겠다고 생각?

아니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기왕 청소하는 김에 하드웨어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업그레이드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한 번도 노트북을 분해해 본적이 없던 내가

맥북화이트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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