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맞이하여 다시 코로나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현재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어섰고 일일 감염자 수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독감 시즌과 겹쳐 트윈대믹도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정부, 질병관리청에서도 부랴부랴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고령자를 제외한 일반인의 경우는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자만 접종대상이었는데 일반인까지 확대 시행하기로 한것입니다.
접종예약은 오늘(10월 27일)부터라고 하네요~ 필자도 오늘 예약을 하였습니다. ^^
벌써부터 필자가 사는 지역에 예약을 마감한 병원들이 보이더라구요 여러분도 서두르세요^^
https://ncvr.kdca.go.kr/cobk/index.html
배경 및 접종대상
- 지난 25, 26일 일일 확진자 수가 주간 일평균의 2배를 상회 함
- 일일 확진자 수가 4만명을 넘어섬( 9월 21일 이 후 한달만)
- 감염재생산지수 1.09
- 충분한 물량의 백신이 도입 [모더나 657 만회, 화이자 604 만회 분]
- 18세 이상의 일반 성인으로 접종 대상 확대
- 기초접종(1차, 2차)을 완료 또는 확진판정을 받은지 120일이 지난 성인 접종 가능
백신 종류 및 시행 일정
오미크론 변이로 전문가들은 2가 백신의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질병관리청에서도 2가 백신인 위 3가지 종류의 백신을 접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더나는 이번 달 부터 당장 접종이 가능하며 화이자 BA.1, 화이자 BA.4/5의 경우는 물랑이 들어오는 내달부터 접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mRNA 접종 금기(거부 반응)대상자는 유전자 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나 스카이코비원으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2가 백신 꼭 접종해야 하나?
그냥 앓고 말지 뭐
이 이야기는 백신 접종 시기가 될 때마다 나오는 이야기 이죠~ㅎㅎ
그도 그럴 것이 오미크론으로 변이가 되면서 치명률도 매우 낮아지고 바이러스 저항 정도도 낮아져서 독감이나 감기 정도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2가 계량백신이 기존 백신 대비 1.56배 정도의 항체 생성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접종 후 이상반응(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안정성도 기존 백신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하니 안심하고 접종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백신접종 또는 확진으로 인한 항체 생성 후 4개월 정도가 되면 항체가 모두 소멸 된다고 하니 대부분의 경우 기초접종(1, 2차) 이후 4개월은 지났을 것이라 생각이 되기 때문에 백신의 효용성이나 안정성을 차치하고서라도 접종을 받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백신 종류가 3가지나 되네~ 뭘 선택해야 하는거지?
필자도 백신 예약을 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었던 부분입니다.
모더나, 화이자 백신 모두 오미크론 변이 균주를 포괄적으로 예방해 준다고 알려져 있어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백신의 종류 보다 조기접종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화이자 BA.4, BA.5 백신의 경우 해당 변이 바이러스에 조금 더 특화 된 백신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화이자가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도 아직 보고 된 바가 없기 때문에 어떤 백신이 더 효과적이라고 단정 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 BA.5 변이 바이러스가 압도적인 우세종인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화이자BA.4, BA5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독감백신과 코로나 백신 같이 맞아도 될까?
의사나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두가지 백신 모두 동시에 맞아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조금 걱정이 되신다면 일주일의 간격을 두고 접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감염되지 않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 겠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지않을까요? ㅎㅎ
코로나를 경험해 보니
확실히 접종자와 비접종자의
증상의 깊이가 다른 것 같긴 하더라구요^^
모두모두 바이러스 예방
철저히 해서 이번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글은 여기까지 할께요^^
'이슈꼭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글로리 파트 2 공개, 인물 관계도 및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 (2) | 2023.03.13 |
---|---|
유투버 신사임당 vs 리뷰엉이 논란 정리, 컨텐츠 양산 공장 시대의 서막? (0) | 2023.02.21 |
거리 두기 해제 이 후 첫 발렌타인, 이마트 50% 할인 이벤트 시작! (0) | 2023.02.07 |
2가 백신 3종 접종 시작, 백신 선택 기준은? (0) | 2022.11.08 |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마음 챙기기 체크 리스트 11가지 (0) | 2022.1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