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사업이 지난 12일 간담회를 거친 후 이번 달 말 31일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금리 그리고 전세사기 사건과 같은 금융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하면서 보다 더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타고자 하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금융기관이 대환대출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 중인 정책이 바로 원스톱 대환대출 정책입니다. 오늘은 5월 31일 개시를 앞두고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에 대해 미리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합니다.
토스 앱에서 '대출 갈아타기'를 검색해 보세요^^
목차
대환대출, 그게 뭔데?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요약정리
그래서 뭐가 좋은 건데?
문제점은 없어?
주요 핀테크 업계 움직임, 사전 알림 신청 방법
대환대출, 그게 뭔데?
여기까지 들어와서 이 글을 읽고 있는 일쉼 독자라면 대환대출의 의미는 알고 있을 거라고 믿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설명하자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대출을 금리가 더 저렴한 대출상품으로 옮기는 것을 대환대출이라고 해! 우리는 종종 대출을 갈아탄다라고도 표현하기도 하지!
최근 가계대출의 비율이 높아지고 금리가 치솟으면서 대환대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요약정리
세계 최초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시스템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는 금리상승에 따른 소비자의 이자 부담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이야!
금융위가 밝히는 바에 의하면 세계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라고 해
이 제도가 시행되면 약 53개 금융사에서 받은 대출을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금리를 비교해서 낮은 금리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돼
현제 대출상품을 온라인으로 비교하는 서비스는 많지만 실시간으로 대환이 가능한 서비스는 아직 없어!
그리고 지금 대출 상품보다 금리가 더 낮은 대출 상품을 큐레이션 해서 추천해 주는 서비스도 가능해져!
카카오나 토스 대출 플랫폼인 핀다와 같은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한 적 있지?
쉽게 말하면 이제 토스와 같은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대환대출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어!
그래서 뭐가 좋은 건데?
◇ 무엇보다도 번거로운 서류 준비나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대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 지금 카카오뱅크나 토스에서 간편하게 돈을 송금하거나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대환대출도 몇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시대가 오는 거야
◇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지금 운영 중인 핀테크 업체들에 등록된 개인의 마이데이터 정보를 통해 금융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야!
◇ 토스에서 계좌 조회 및 등록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원리와 같다고 볼 수 있어
◇ 또한 은행 간 대출 이동이 활발해지면 경쟁이 심화되어서 대출이자가 낮아지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어
◇ 뿐만 아니라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와 같은 소비자 혜택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 이러한 서비스가 완전히 구축이 되면 금융기관과 소비자 사이의 정보격차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어
문제점은 없어?
◎ 핀테크 서비스가 처음 들어올 때처럼 비대면 대환대출 서비스의 도입 또한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하고 있어
◎ 금융기관이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일정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해 비대면 대환대출 서비스 또한 추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어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어
◎ 또한 금리 격차가 월등히 크지 않다면 이번 플랫폼 구축에 대한 효과도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어
◎ 또 얼마나 많은 은행이 참여할 지도 아직은 미지수야
◎ 그리고 대환대출은 보통 고신용자위주로 거래가 활발한 편인대 간편한 대환대출이 가능해진다면 고신용자와 저신용자 간 격차가 심화될 가능성도 우려되는 부분이야
◎ 대환대출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영세한 저축은행의 우량차주를 1 금융권 은행으로 빼앗기게 되면서 저축은행에 대한 재정 건전성의 문제도 생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어
핀테크 시장 움직임
대출 비교 플랫폼인 핀다를 비롯한 토스, 카카오페이 등은 5월 말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관련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5일 간담화를 통해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시작에 맞추어 사용자에게 대출상품을 비교, 추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토스 또한 대환대출 플랫폼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여 대환대출 시장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또한 대출 비교 플랫폼인 핀다는 자신의 강점인 대출 비교에 대한 사용자 경험과 기업 노하우 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스 '대출 갈아타기' 사전 알림 신청 방법
토스에서는 5월 31일 원스톱 대환대출 시스템 구축을 앞두고 관련 서비스 알림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벌써 30만 명 이상 알림 예약 신청을 했다고 하네요^^ 혹시 대환대출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미리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신청 방법
- 토스 앱 접속, 우측 하단 전체 목록 클릭
- 오른쪽 상단 돋보기 모양 검색 클릭
- '대출 갈아타기' 검색
- 오늘의 머니 팁 게시글 '대출 갈아타기 어렵지 않아요' 들어가기
- 아래로 스크롤, 여기서 알림 신청하기 누르기
- '출시되면 알림 받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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